
자유당 상원의원 조나단 듀니엄이 6월 14일 올해 말 이전에 의회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10년간 이어온 캔버라 경력이 마무리되며, 연합당의 그림자 내무·이민·시민권 담당 포트폴리오에 공석이 생겼다. 듀니엄의 퇴임으로 야당 대표 앵거스 테일러는 4월에 발표된 연합당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이끌 새로운 그림자 장관을 임명해야 한다. 비즈니스 이민 자문가들은 이번 변화가 단기적으로 정책 불확실성을 초래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듀니엄은 고용주 후원 비자 신뢰성 강화, 주택 연계 이민 한도 도입, 점수제 개편 등 제안에 대해 업계와 협의해왔다. 새로운 대변인은 특히 선거 전 전략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일정이나 중점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이해관계자들은 우파 성향의 후임자가 임명돼 순이민자 수치와 국경 단속 문제로 노동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인사 개편은 임시 기술 부족(TSS) 비자 대체인 ‘수요 기술’ 비자 개혁과 비자 근로 권리 디지털 인증 확대 등 이민 관련 법안의 초당적 협상을 지연시킬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상황을 주시하라”는 메시지가 핵심이다. 인사 이동팀은 그림자 장관 교체와 의무 노동시장 테스트 감사 등 정책 초안의 유지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지연이 발생하면 2027년 정부 교체 가능성에 대비해 인사 시스템을 조정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