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례 아마르나트 순례가 6월 30일 시작됨에 따라, 내무부는 6월 13일 아미트 샤 연방 내무장관 주재 검토 회의 후 히말라야 성지로 향하는 두 경로에 대해 5단계 보안망을 의무화했다. CRPF, BSF, ITBP, J&K 경찰 등 4만 명 이상의 보안 인력이 배치되며, 드론, RFID 추적 태그, 안티 드론 재머도 함께 투입된다. 48km 길이의 눈완-파할감 코스와 14km의 짧은 발탈 경로에는 각각 3km 간격으로 단계별 보안 검문소가 설치된다. 순례 기간 동안 카슈미르 계곡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은 실시간 차량 관리 플랫폼과 연동된 색상 코드 RFID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며, 이는 교통 체증과 무장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국내 이동 계획자들은 이 조치로 인해 순례 관광과 업무 출장을 병행하는 기업 단체나 해외 주재원들의 이동 시간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전세 헬리콥터 운영자들은 탑승자 명단을 24시간 전에 제출해야 하며, 외국인 관광객은 모든 검문소에서 여권과 야트라 허가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지역 숙박업체들은 강화된 보안 조치를 환영하며, 산발적인 무장 공격으로 침체됐던 2025년 시즌 이후 위험 회피 성향의 여행객들에게 안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반면, 운송 노조는 상업용 차량 한 대당 약 1,200루피에 달하는 RFID 장착 의무화가 소규모 차량 소유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을 우려한다. 정부는 이 디지털 통로가 향후 대규모 종교 행사에서 모범 사례가 되어 2027년 쿰브 멜라의 군중 관리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indust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