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6월 13일 분석 사이트 PlainVisa의 데이터에 따르면, 뉴델리 주재 미국 대사관이 고용 비자(H-1B, L-1, O-1)와 학생 비자(F/M/J)의 인터뷰 예약 대기 시간을 1월의 6주에서 단 8일로 대폭 단축했다. 이는 추가 영사관 직원 배치와 토요일 근무 시간 연장 덕분이다. 반면, 첫 방문자용 B1/B2 비자 신청자는 여전히 평균 6.5개월을 기다려야 하며, 다음 예약 가능일은 8개월 후로 나타난다. 이러한 대기 시간 차이는 팬데믹 시기 누적된 업무와 관광 수요 회복 사이에서 미국 정부가 취업 및 학업 비자 이동성을 우선 보호하는 정책을 반영한다. 인도 IT 아웃소싱 업체와 미국 본사가 10월 H-1B 쿼터 입국자를 서두르는 상황에서, 이번 개선은 출국부터 현지 배치까지 약 한 달가량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2026년 가을 학기 입학생을 맞이하는 대학들도 7월 비자 발급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안내할 수 있다. PlainVisa는 이 수치가 국무부 월간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인터뷰 예약 대기열만을 반영하며, 인터뷰 후 행정 처리 기간은 추가로 소요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뭄바이와 하이데라바드는 각각 9.5개월, 7.5개월의 B1/B2 대기열로 여전히 혼잡한 상태다. 따라서 고용주는 가능하면 뉴델리를 통해 직원 출국을 조정하는 유연성을 유지해야 한다. 여행객은 travel.state.gov를 매일 확인하고, 대사관이 취소된 예약을 공개하는 인도 표준시 자정에 공식 대시보드의 ‘새로고침’ 기능을 활용하며, 비공식 중개업체의 지름길 약속에 주의해야 한다. 대사관은 또한 올해 말 15% 이상의 무단 결석률이 예약 취소 제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재차 경고했다.
출처: PlainV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