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연방경찰은 6월 25일 잘츠부르크에서 티롤 필러제탈로 돌아오는 성직자 기념 행사 투어 버스에서 34정의 미확인 장총을 압수했다. 오스트리아 국경에서 불과 15km 떨어진 바트 라이헨할 입국 지점에서 슈engen 코드에 따른 내부 국경 통제의 일환으로 버스를 정차시켰다. 탑승객 전원은 전통 사격 경비대(‘Schützenkompanien’) 소속이었으나, 필수적인 국경 간 화기 운반 서류를 소지하지 않았다. 이 34명은 모두 화기 관련 행정 처분을 받았으며,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 총 6,800유로의 보증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번 사건은 오스트리아의 역사적 민병대 단체들이 국경을 넘어 문화 행사에 초청될 때도 EU 규정 258/2012에 따른 민간 무기 이동 규정을 준수해야 함을 보여준다. 인센티브 여행이나 문화 대표단을 기획하는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의식용 무기 운송 시 오스트리아 주 경찰과 독일 연방경찰과의 사전 협조가 필수임을 다시 한 번 인지해야 한다. EU 화기 통행증이나 임시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하면 벌금 부과뿐 아니라 차량 압수 및 행사 취소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압수 사건은 독일이 지난달 오스트리아와의 임시 국경 통제를 2026년 12월까지 연장한 이후 더욱 데이터 기반의 국경 위험 프로파일링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나 뮌헨 유로 2028 경기 등 주요 행사 인근에서 버스 및 미니버스 검사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승객 통행은 잠시 중단됐지만, 투어 주최 측의 평판에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문화 단체와의 계약서에 준수 조항을 포함하고, 알프스 국경을 넘는 규제 물품 운송 시 전담 ‘여행 마샬’을 지정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