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7일 아침, 캘거리 국제공항에서는 실시간 대시보드에 33편의 지연과 6편의 결항 항공편이 표시되며, 캐나다 전역에서 일주일째 이어지는 연쇄적인 운항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포터, 플레어 항공은 모두 밴쿠버, 토론토, 에드먼튼을 잇는 주요 노선에서 일정 변경을 보고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항공사들이 결항보다는 지연 운항을 선택해 운항 완료율을 유지하려 하지만, 이로 인해 연결 시간은 줄어들고 승무원 근무 시간 초과 위험이 커진다고 분석한다. 캘거리의 허브 역할은 알버타 지역 내 이동이나 유럽, 아시아로 향하는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영향을 더욱 크게 미친다. 저녁 연결편을 놓치면 많은 지역 노선이 하루 한 편만 운항하기 때문에 승객들이 하룻밤을 공항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다. 기업 출장 담당 부서는 항공사 앱을 통해 항공편을 주시하고, 여행자에게 연결편 지연 가능성을 알리며, 캐나다 항공여객보호규정에 따른 권리를 숙지시켜야 한다. 여행자 보험은 지연과 결항을 다르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비용 발생 전에 보험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에는 항공사들이 운항 스케줄에 여유 시간을 더 확보하고, 캘거리 공항 당국은 승객들이 최소한의 사전 통보로 게이트 변경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출처: The Trave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