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6일, 여름철 수요 증가와 빡빡한 항공 일정이 맞물리면서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에서 124건의 항공편 지연과 22건의 결항이 발생했다. 항공편 추적 플랫폼에서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불규칙 운항은 몬트리올과 토론토, 밴쿠버를 잇는 고빈도 노선과 파리행 대서양 횡단 노선에서 집중됐다. 에어캐나다와 지역 파트너인 재즈 항공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포터 항공과 에어프랑스도 여기에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인력 부족, 예비 항공기 제한, 짧은 회전 시간이라는 익숙한 문제들이 경미한 기술적 문제나 기상 악화 시에도 여유 시간을 거의 남기지 않아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연결편을 놓치고, 야간 체류가 불가피해졌으며, 재예약 비용이 증가하는 등 즉각적인 불편을 겪었다. 특히 단거리 셔틀 노선이 장거리 노선과 연결되는 구조여서, 이 영향은 서부 캐나다, 미국, 유럽의 허브 공항들까지 확산됐다. 캐나다 항공승객보호규정에 따르면, 지연이 항공사 책임 범위 내일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탑승권, 영수증, 지연 공지 스크린샷을 반드시 보관하고, 1년 이내에 보상 청구를 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성수기가 계속되는 만큼, 여행 담당자들은 연결 시간 여유를 늘리고, 실시간 여행 위험 관리 도구를 활용하며, 몬트리올 경유 일정에는 변경 가능한 기업 요금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The Trave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