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연방경찰(Bundespolizei)은 국제 관문과 도로 검문소에서 연례 여름 성수기 단속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4시간 집중 단속 첫날, 뒤셀도르프 공항에서는 2024년부터 독일이 유지해온 임시 솅겐 내부 국경 규정에 따라 체계적인 입출국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독일인, 터키인, 네덜란드인 등 세 명의 여행객이 유럽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적발되어 총 8,640유로의 벌금을 납부한 후에야 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9월 중순 주요 학교 방학 기간이 끝날 때까지 진행되며, 미결 체포영장, 문서 위조, 인신매매 조직 단속에 중점을 둡니다. 뒤셀도르프는 유럽 내 촘촘한 노선망 덕분에 기업 출장객들의 주요 허브로, 7월 21일 성수기 시간대에는 여권 심사 지연이 평소의 두 배인 약 25분에 달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오는 A3, A52, A57 고속도로와 폴란드 육로 국경에서도 유사한 현장 단속이 진행 중입니다. 이 단속은 불법 이주를 막기 위한 솅겐 국경 규정 제25조에 근거하지만, 기업 출장 관련 합법적 상업 교통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경고가 비즈니스 여행 협회에서 나왔습니다. 비EU 기술자를 단기간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기업은 2차 심사에 추가 시간을 고려하고, 직원들이 원본 고용 계약서와 호텔 예약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하도록 해야 합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벌금 즉시 납부가 가능하나, 미납 시 즉각 구금 및 항공편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여행 위험 전문가들은 EU 입출국 시스템(EES)이 수개월간 생체정보를 수집한 후에는 단속이 더욱 데이터 기반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전까지는 기업 모빌리티 담당자들이 월요일 아침과 금요일 오후 출퇴근 및 여가 교통이 겹치는 시간대에 긴 대기줄이 발생할 수 있음을 여행객들에게 미리 알릴 것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