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외무부(Auswärtiges Amt)는 2026년 7월 26일, 멕시코 치아파스 해안 인근 과테말라 국경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지진 이후 과테말라 여행 및 안전 권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공지에서는 여진 가능성, 판아메리카 고속도로 인근 산사태 위험,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의 일시적 폐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Elefand' 위기 대비 명단에 등록하고 현지 언론을 주시할 것을 권고받았다. 과테말라 대부분 공항은 재개장했으나, 독일 외교 사절단은 구조물 점검이 계속되는 동안 출입국 심사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주의했다. 화물 운송업체들은 푸에르토 케찰과 푸에르토 바리오스 세관 시설이 제한된 용량으로 운영되어 마이애미-과테말라시티-프랑크푸르트 공급망을 통한 긴급 화물 배송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번 권고는 기존의 폭력 범죄 및 시위대의 도로 봉쇄 등 보안 문제도 재차 강조했다. 비즈니스 여행객은 공항에서 맞이 서비스 예약, 수도 외 야간 운전 자제, 여권 사본 소지로 도난 위험을 줄일 것을 권장받았다. 다국적 기업의 직원 이전 시에는 현지 파트너와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재확인하고 위성 전화 및 엘살바도르 경유 대체 대피 경로 등 비상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상기시킨다. 보험사들은 과테말라 시장의 정치적 위험 및 납치·몸값 보험료 재조정을 시작했으며,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보험료 인상이 파견 비용이나 여행 예산에 미칠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
출처: Auswärtiges A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