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 사우스 퍼시픽의 7월 28일 노선 브리핑에 따르면, 차이나 서던 항공은 현재 주 3회 운항 중인 광저우-퍼스 및 애들레이드 노선을 2026년 12월 1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 남반구 여름 성수기 동안 매일 운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증편은 관광과 자원 부문에서 강력한 중호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서호주 정부는 광산 투자 지원을 위해 중국 노선 증편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남호주는 와인 산지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 운항 체계는 광둥성 기반 EPC 계약자와 호주 광산 현장 간 교대 근무하는 FIFO(비행 입출근) 프로젝트 팀의 스케줄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차이나 서던 항공의 제휴사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중국 기업들이 호주 내 2차 도시로 당일 연결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행 구매 담당자들은 새 운항 일정이 판매 개시되기 전에 조기 예약 기업 좌석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차이나 서던 항공의 호주 노선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탑승률이 85%를 넘는 등 높은 수요를 보여왔다. 한편, 퍼스 호텔 요금은 지난 여름 성수기 대비 연간 18% 상승해, 기업들은 일일 체재비 조정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