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9월 22일 오전 11시 15분(중앙유럽시간) 우크라이나와의 도로후스크-야고딘 국경에서 전용 국경 보호 태스크포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블라디슬라프 코시니악-카미시가 내무부 장관 마르친 키에르빈스키와 함께 참석해 군 공병, 세관 직원, 국경경비대가 폴란드 동부 1,200km 국경을 감시하고 장벽을 유지하며 신속 대응 부대를 운영하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계획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태스크포스가 2,000명 규모로 순환 운영되며 연간 예산은 4억 5천만 즈워티로, 일부는 EU 국경 관리 기금으로 지원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벨라루스에서의 불법 국경 침입 시도가 여름 동안 증가하고 러시아 드론의 산발적 침입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지만, 장관들은 이번 발표가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기업 이동성 프로그램 측면에서 이번 조치는 폴란드가 최소 2027년 1분기까지 임시 내부 셴겐 통제를 유지할 의지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발트 3국에서 폴란드로 도로를 통해 화물이나 파견 인력을 이동하는 기업들은 특히 포들라스키에와 루블린스키 주의 2차 도로에서 불시 점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이 지역은 인신매매 경로로 대체된 곳이다. 전문가들은 태스크포스가 입출국 시스템과 호환되는 전자 게이트(e-Gate) 인프라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설치가 완료되면 규정을 준수하는 여행객의 처리 시간이 단축되겠지만, 도로후스크와 흐레벤네 같은 주요 검문소에서는 초기 건설 기간 동안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