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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내년 여름 헬싱키-도쿄 노선 하루 3회 운항 확대

9월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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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내년 여름 헬싱키-도쿄 노선 하루 3회 운항 확대
핀에어가 2027년 여름 성수기 동안 헬싱키-반타와 도쿄 간 최대 하루 3회 운항하는 장거리 노선 대대적 확장을 발표했다. 기존 도쿄 나리타 노선과 연중 운항하는 도쿄 하네다 노선에 하루 두 번째 나리타 노선이 추가되면서 일본 노선 주간 운항 횟수는 최대 32회에 달한다. 이번 결정은 아시아 수요 회복과 함께 핀에어가 헬싱키를 북유럽과 동북아시아를 잇는 신속한 원스톱 관문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을 반영한다. 최고수익책임자(CRO) 크리스틴 로벨리에 따르면, 일본은 미국을 제치고 핀에어의 핀란드 외 최대 장거리 시장이 되었다. 핀에어의 나리타 노선은 이른 아침 도착 시간에 맞춰져 70여 개 유럽 도시로 연결되는 환승편과 연계되며, 이는 뒤셀도르프, 맨체스터, 밀라노 등 지역 상업 중심지로 향하는 일본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큰 매력이다. 그러나 이 같은 확장은 복잡한 항공기 배치 문제를 동반한다. 핀에어는 17대의 에어버스 A350-900 기단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추가 나리타 노선과 단거리 ‘삼각편’ 운항을 조합하고, 여름철에는 A330-300 항공기 2대를 추가로 임차할 계획이다. 특정 장거리 노선에 집중함으로써 여전히 폐쇄된 러시아 상공 통과로 인해 동남아 노선의 비행 시간이 늘어나는 문제를 상쇄할 수 있다. 핀에어의 노선 확장은 핀란드 기업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도쿄는 코네와 노키아 같은 기업들이 일본 내 대규모 고객 지원팀을 운영하는 핵심 파트너 도시다. 좌석 공급 확대와 운항 일정 유연성 증가는 평균 운임 인하와 걸프 지역이나 중부 유럽을 경유하는 우회 노선 필요성을 줄여 임원과 엔지니어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 관리 업체들은 2027년 5월 12일 핀에어 여름 운항 일정 변경에 앞서 고객사들이 계약 운임 조건을 재검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아시아 내 이동이 많은 기업들은 헬싱키-도쿄 셔틀 노선을 활용해 핀에어와 일본항공의 공동운항 협력을 통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국내 도시로 단일 계약으로 접근할 수 있다. 기업 좌석 배정은 2026년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 일반 판매는 일주일 후에 개시된다.
출처: Finnair press release (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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