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추절 연휴(9월 25일~27일)를 맞아 홍콩과 중국 본토 간 수십만 명의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홍콩관광청은 국경 통과 관련 통합 안내문을 발표했습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낙마조/황강과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포함한 주요 검문소들은 3일간 24시간 승객 및 차량 통행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여행객들은 출발 전 보안국의 ‘이지 바운더리(Easy Boundary)’ 원스톱 포털에서 실시간 대기 현황, 대중교통 시간표, e-채널 이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 플랫폼은 출입국관리소, MTR, 버스 운영사 데이터를 통합해 방문객들이 가장 혼잡하지 않은 검문소를 선택하고 긴 대기 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빅토리아 공원의 등불 축제 등 인기 명소에서는 인파 통제 조치가 시행될 수 있으며, 일부 시골 등산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예약제를 운영합니다. 페리, 트램, 유서 깊은 버스 서비스는 연장 운행되며, 예를 들어 스타 페리는 매일 밤 11시 30분까지 운행됩니다. 홍콩을 경유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은 홍콩섬과 신계 지역의 도로 폐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경계 간 긴급 배송이 필요한 기업은 전통적인 저녁 달구경 피크 시간인 오후 7시~11시를 피해 통과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내문은 방문객들에게 가벼운 짐을 권장하며, 혼잡 시 일부 MTR 출구와 버스 승강장에서는 대형 수하물 반입이 제한되므로 비접촉 결제 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