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부는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앞두고 인도의 비자 현대화 추진이 어떻게 더 넓은 ‘디지털 아젠다와 인공지능을 통한 관광 재설계’를 뒷받침하는지 소개했다. 9월 26일 발표된 보도자료에서 관계자들은 향후 1년간 입출국 이동성을 좌우할 세 가지 핵심 축을 강조했다. 첫째, 이미 172개 국적의 5대 비자 카테고리를 포함하는 전자비자(e-Visa) 플랫폼을 추가 국가와 비자 세부 유형으로 확대하는 것, 둘째, 인크레더블 인디아(Incredible India) 포털에 AI 챗봇과 예측 분석을 통합해 여행자 맞춤형 일정과 동적 비자 안내를 제공하는 것, 셋째, 호텔의 준수 데이터와 외국인 등록 기록을 거의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 등록 시스템 NIDHI+를 도입하는 것이다. 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4월부터 8월까지 전자비자 발급 건수는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비즈니스 및 의료 여행자가 승인 건수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관계자들은 AI 기반 위험 점수 산정 덕분에 전자비자 처리 시간이 평균 9시간으로 단축됐다고 전했다. 이는 2028년까지 1,50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인도에 매우 중요한 지표다. 인도 기업 입장에서는 빠른 입국 처리로 글로벌 고객과 프로젝트 팀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반면 정부는 최근 인도-아랍에미리트(UAE) 디지털 비자 협정을 모델로 단기 해외 파견 인력의 비자 절차를 간소화하는 상호 디지털 비자 협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여행 관리자는 여권 정보와 DigiLocker, 주요 공항의 생체 인식 통로를 연계하는 ‘신뢰 여행자’ 프로그램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실무적 조언: 외국 전문가를 인도로 초청하는 기업은 아직 전자비자 시스템으로 전환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전환하고, 숙박 파트너가 NIDHI+에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며, 곧 도입될 AI 기반 준수 알림 시스템을 주시해 수동 Form C 제출 절차를 대체할 준비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