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이후 처음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국경일 불꽃놀이를 수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양부는 9월 28일 10월 1일 저녁 빅토리아 항구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해상 교통 통제 계획을 발표했다. 불꽃놀이 바지선 인근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더 넓은 ‘제한구역’이 설정되어 무단 선박의 출입이 금지된다. 관람용 보트는 지정된 ‘특정 구역’에 정박할 수 있으나, 최신 승객 명단을 갖추고 모든 어린이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조종사는 과속, 과적, 유효한 운항 면허 및 제3자 보험 미소지 시 처벌받는다. 육상에서는 8시 불꽃놀이 종료 후 질서 있는 하선을 위해 구룡 공공 부두 계단 임시 폐쇄와 완충 구역이 설치된다. 이번 조치는 주로 안전을 위한 것이지만, 고객을 위해 유람선을 대여하는 기업 행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행사 기획자는 해양부로부터 입장 허가를 받은 대여업체인지 확인하고, 관람객에게는 분산 탑승 일정을 안내해 행사 후 혼잡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10월 1일 저녁 시간에 항구를 통과하는 긴급 화물 운송업체는 항로 변경이나 출항 시간을 조정해야 하며, 정기 페리는 오후 7시 40분에 운항을 중단하고, 통제선은 오후 9시 이후에 순차적으로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