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 38분 BST에 트랜스펜닌 익스프레스(TPE) 승무원들이 이번 달 매주 일요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RMT 노조의 이번 산업 행동으로 맨체스터-리즈-뉴캐슬 및 맨체스터-에든버러 노선의 운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 노선들은 기업 출장자와 프로젝트 현장 간 이동하는 직원들에게 중요한 경로다. TPE는 정상 운행의 약 30% 수준인 ‘최소 운행 시간표’를 운영하고 일부 구간에는 대체 버스를 투입할 계획이지만, 남은 열차는 매우 혼잡할 것으로 경고했다. 사전 구매한 승차권은 다음 월요일에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수료 없이 환불도 가능하다. 이번 파업은 유스턴 역의 대규모 공사와 낙엽으로 인한 속도 제한과 맞물려 전국 철도 연결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장 엔지니어나 컨설턴트가 주간 출퇴근하는 기업들은 고객사 인근 호텔 예약을 권장하며, 정상 운행 중인 리즈-브래드포드 및 맨체스터 공항을 통한 항공편 이용도 고려해야 한다. 이번 파업은 2022년 이후 임금과 근무 일정 문제로 이어진 교통 노동 분쟁의 최신 사례다. 협상은 계속되고 있으나 양측 입장 차가 크며, 영국 법에 따라 14일 전 통보 시 추가 파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