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뤼셀 공항공사는 2026년 10월 14일, 9월 한 달간 자벤텀 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가 2,361,51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벨기에 비즈니스 여행의 중심지로서 공항의 회복세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수치입니다. 화물 물동량도 6.8% 증가해 7만 톤을 조금 넘겼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3월과 5월 두 차례의 전국 공공부문 파업과 6월의 갑작스러운 항공 교통 관제사 파업으로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루어졌습니다. 공항 CEO 아르노 페이스트는 “산업 행동이 잦았던 해임에도 불구하고 여가 및 기업 이동 수요가 견고함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환승 승객은 출발 교통량의 14%를 차지하며, 브뤼셀이 북미, 아프리카, 유럽의 2차 도시들을 잇는 스타얼라이언스 허브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주요 출국 목적지는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그리스, 독일이며, 미국은 여전히 장거리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4분기 인기 노선의 좌석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요금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연말 휴가 시즌 여행은 조기 예약하고 노조 동향을 주시할 것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공항은 항공 교통 관제사와 휴전을 확보했지만, 공공부문 노조가 11월 말 ‘사회 행동의 날’을 예고해 일정 차질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페이스트 CEO는 현재 브뤼셀 공항이 83개 항공사를 통해 205개 직항 노선을 운영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약간 상회한다고 전하며, 2028년까지 미국 세관 사전 심사 시설을 개설해 대서양 횡단 이동성을 더욱 원활하게 할 계획임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