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글로벌 외교부는 10월 21일 2027-28년 교수 이동성 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FMPBP) 신청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 해외 강의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작지만 전략적으로 중요한 보조금이다. 올해의 주요 변화는 기존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파트너 외에 유럽연합(EU) 27개국 전역으로 지원 자격이 확대된 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교수들에게 3주에서 8주간의 해외 파견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기관 간 파트너십, 공동 교육과정,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촉진한다. 최대 7,000 캐나다 달러의 보조금은 캐나다 교수들의 여행 및 기본 생활비를 지원하며, 해외 주최 기관은 사무 공간이나 연구실 이용 등 현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EU로의 확대는 오타와 정부의 인도-태평양 및 대서양 전략과도 맞물려 있으며, 인재 이동성을 무역 및 혁신 외교의 핵심 축으로 강조한다. 캐나다 대학협회는 이 조치를 환영하며, EU 기관들이 마이크로 크레덴셜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캐나다 파트너와의 호라이즌 유럽 연구 자금 활용에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행정적으로는 개별 교수가 아닌 캐나다 고등교육 기관이 2027년 1월 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동성 담당자들은 교수들이 연말 휴가 전에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준비해 내부 승인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기업 연구개발팀에게도 이 프로그램은 유럽 연구소 및 인재 네트워크 접근성을 간접적으로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산업 연구 의자를 후원하는 기업들은 종종 직원들을 대학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며, 이 프로젝트들이 FMPBP를 통해 촉진된 협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