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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화된 추방 정책 속 55명 이란인 강제 송환 비행기 운항

12월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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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화된 추방 정책 속 55명 이란인 강제 송환 비행기 운항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12월 8일 월요일, 55명의 이란 국적자를 태운 전세 추방 비행기가 미국 내 비공개 공항에서 출발해 테헤란으로 향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비행기는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트럼프 행정부가 ‘비협조적’으로 간주하는 국가 출신자들의 추방을 가속화하라는 새 지침이 정책에서 실행 단계로 넘어갔음을 시사한다.

배경 및 정책 맥락
수십 년간 이란으로의 추방은 드물었다. 테헤란이 여행 서류 발급을 거부했고, 워싱턴은 이란 반체제 인사들에게 보호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월 20일 행정명령 14161호가 발효되면서 국토안보부는 이란을 포함한 12개국 출신 추방 대상자들의 수용을 협상하거나 필요시 강제할 의무를 지게 됐다. 이후 ICE는 최종 추방 명령을 받은 이란인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비자 기간 초과 체류자나 망명 신청이 기각된 이들이다.

현장 상황
이란 외무부 대변인 모즈타바 샤스티 카리미에 따르면, 55명의 승객은 “자발적으로 귀국에 동의했다”고 하지만, 미국 내 인권 단체들은 대부분 항소 절차를 마친 뒤 신속 추방 절차에 처해졌다고 반박한다. 이 그룹에는 경범죄 전력이 있는 장기 미국 거주자와 최근 애리조나에서 적발된 국경 무단 입국자도 포함됐다. 귀국 후 이들은 이란 정보부의 필수 보안 인터뷰를 받게 되며, 국제 인권 단체들은 인권 침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미국, 강화된 추방 정책 속 55명 이란인 강제 송환 비행기 운항


기업 및 이동성 영향
기업 이동성 담당자들은 ICE의 추방 전세기가 상업 항공편 좌석 확보를 제한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는 신분이 불안정한 이란인 주재원들에게도 위험 요소가 된다. 이란 국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은 I-9 서류를 점검하고 비자 연장 청원서를 적시에 제출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국토안보부 ‘비협조 국가’ 명단에 오른 국가 출신 장기 체류자들의 단속 강화 신호이기도 하다.

실무 조언
1. 해당 국가 출신 직원들에게 항상 합법적 신분 증명서를 소지하도록 안내하고, 해외 출국 전 이민 변호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한다.
2. 인사팀은 주요 인력이 갑작스레 구금될 경우를 대비해 원격 근무 등 비상 대응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3. 미국으로 이란 인재를 파견하는 이동성 프로그램은 비자 발급이 가능한 제3국(예: 앙카라, 아부다비) 처리 센터로 케이스를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다만, 이들 지역에서도 심사가 강화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외교 관계가 긴장된 상태에서 주간 단위 추가 추방 비행이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인권 단체들이 연방 법원에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법원의 금지 명령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출처: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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