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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눈보라로 불가리아 항공기 브뤼셀로 우회, 벨기에 입국 규정 사전 승인 필요성 부각

1월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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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눈보라로 불가리아 항공기 브뤼셀로 우회, 벨기에 입국 규정 사전 승인 필요성 부각
2026년 1월 5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이 눈보라로 폐쇄되면서 불가리아 항공 FB461편(소피아발)이 벨기에 브뤼셀로 210km 남서쪽으로 우회 착륙했고, 178명의 승객은 버스로 네덜란드로 이동했다. 반대편 FB462편은 전면 취소되었으며, 북유럽 전역에서 수백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글로벌 모빌리티 담당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상 이슈가 아니다. 브뤼셀 공항은 스키폴 공항으로 운항하는 많은 항공사들의 지정 대체 공항으로, 긴 평행 활주로와 24시간 세관 운영이 가능하다. 우회 착륙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어, 비EU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네덜란드 대신 벨기에를 통해 솅겐 지역에 입국할 수 있다. 다국가 솅겐 C-비자가 없거나 벨기에 입국용 도장이 없는 여권 소지자는 환승 구역에 머무르거나 입국이 거부될 위험이 있다.

암스테르담 눈보라로 불가리아 항공기 브뤼셀로 우회, 벨기에 입국 규정 사전 승인 필요성 부각


따라서 업계 관행상, 북유럽 출장을 가는 직원들은 도착 예정 국가뿐 아니라 솅겐 전역에서 유효한 다중 입국 비자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또한, 영국을 경유하는 출장자는 48시간 이상 단기 체류 시 여전히 요구되는 벨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도 확인해야 한다.

이번에는 브뤼셀 공항이 2시간 내에 출입국 심사대와 전세 버스를 신속히 마련하며 원활히 대응했으나, 항공사 측은 지상 조업 비용과 승무원 근무 시간 재조정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모빌리티 예산에는 이런 기상 악화로 인한 우회 착륙 비용을 대비한 예비비가 필요하며, 스키폴 공항만 이번 한파 기간에 1,200건 이상의 취소가 발생했음을 감안해 기업 여행 보험도 벨기에에서의 예기치 않은 숙박을 명확히 보장해야 한다.

유럽의 입출국 시스템(EES)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26년 4월부터 생체 인식 키오스크가 여권 도장을 대체하면, 벨기에로 우회한 여행객도 도로로 암스테르담에 이동하더라도 자동으로 ‘입국’ 기록이 남는다. 인사팀은 이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해 연말에 솅겐 체류 90일 초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처: VisaHQ Global Mobility News & Bulgaria Air advi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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