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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6년부터 EU 블루카드 규정 강화: 임금 인상과 인재 풀 확대 병행

1월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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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6년부터 EU 블루카드 규정 강화: 임금 인상과 인재 풀 확대 병행
독일의 EU 블루카드 개정안이 2026년 1월 7일 전문 포털 AixFormation을 통해 올해 변경사항이 처음으로 상세히 공개되며 주목받았다. 주요 내용은 고용주가 블루카드를 받기 위해 최소 €50,700(일반 직종) 또는 €45,630(인력 부족 직종)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으로, 이는 새 연금보험 상한선의 각각 50%와 45.3%에 해당한다. 2025년 기준보다 약 5% 인상된 금액이며, 1월 1일 이후 체결된 채용 계약에 적용된다.(aixformation.de)

하지만 이번 개정은 단순한 임금 인상에 그치지 않는다. 경력 3년 미만 졸업자와 정식 학위는 없지만 3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입증된 IT 전문가도 인력 부족 직종의 낮은 임금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인력 부족 직종 목록에는 간호 전문가, 유아 교육자, 일부 친환경 기술 엔지니어가 새롭게 포함되어 다국적 기업들이 인재 확보에 더 큰 유연성을 갖게 됐다.

실무적으로는 인사팀이 제안서 양식, 보수 비교 자료, 노동시장 검증 서류를 재조정해야 한다. 독일 영사관 비자 담당 부서는 구 임금 기준을 명시한 신청서를 거부할 수 있으며, 2025년에 계약서가 발급됐고 VFS 예약이 완료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인사팀은 계약서 추가 조항을 발행하거나 임금 기준은 낮지만 현지에서 구직 기간이 긴 독일의 새로운 ‘기회 카드’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독일, 2026년부터 EU 블루카드 규정 강화: 임금 인상과 인재 풀 확대 병행


내무부는 서류 심사도 강화했다. 직책 명칭은 국가 직업 분류(KldB 2020)와 일치해야 하며, 인력 부족 직종은 채용 공고 및 지역 노동청 확인서 등 증빙 자료 제출이 필수다. 직책을 잘못 분류한 고용주는 최대 €30,000 벌금과 1년간 신속 처리 제외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피고용자에게는 이동성 확대가 큰 혜택이다. 블루카드 소지자는 별도 허가 없이 다른 EU 회원국에서 최대 90일간 근무할 수 있으며, 독일어 B1 수준을 달성하면 21개월 후 EU 장기 거주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은 즉시 노동시장 접근권을 부여받아, 이중 경력 부부의 이주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종합하면, 2026년 개정안은 독일이 글로벌 인재 경쟁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하면서도 인사 관리의 준수 기준을 한층 높였다. 기업들은 모든 진행 중인 블루카드 신청 건을 점검하고, 채용 담당자에게 새 임금 기준을 교육하며, 특히 IT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제안 금액이 새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추가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
출처: Aix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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