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가 1월 29일 베이징 디아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2일간의 방문을 마무리하며, 중국이 일반 영국 여권 소지자에 대해 최대 30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과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합의된 이번 조치는 런던이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에 대해 일방적으로 무비자 입국 혜택을 누리는 첫 사례다. 이는 8년 만에 이뤄진 영국 총리의 중국 방문으로, 스타머가 ‘빙하기’라고 표현한 양국 관계의 냉각기를 해빙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비즈니스 여행객과 다국적 기업에게 이번 변화는 중국 방문 시 가장 번거로웠던 여권을 비자 센터에 두 차례 이상 택배로 보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준다. 영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15만 7천 건 이상의 일반 중국 비자가 영국 시민에게 발급됐으며, 기업들은 비자 처리 수수료와 물류비로 약 4,2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이번 정책이 공식화되면 이 비용은 하루아침에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상호주의가 명문화되지는 않았으며, 영국은 중국 국적자에 대해 여전히 비자 요건을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양국은 중국 투자자와 유학생을 위한 편의 조치를 검토하는 실무 그룹을 구성할 예정으로, 이는 브렉시트 이후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며 영국이 서비스 허브로서 입지를 재정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타머 총리는 또한 중국의 스카치 위스키 관세를 절반으로 낮추고, 인신매매 장비 단속 협력과 기후 금융 협상 재개 약속도 이끌어냈다. 인권 문제, 특히 홍콩 출판인 지미 라이 사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논의했다”고 다우닝가가 전했다. 기업계는 대체로 이번 발표를 환영했으나, 일부 국회의원은 관계가 다시 악화될 경우 중국이 무비자 조치를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용적인 조언: 기업들은 공식 시행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 예약된 비자 신청 일정을 취소하지 않는 것이 좋다. 초기 방침에 따르면 30일 무비자 체류는 관광, 회의, 단기 프로젝트, 국내 이동에 적용되나 유급 노동은 포함되지 않는다. 여행객은 기존 규정대로 도착 신고서 작성과 24시간 이내 경찰 또는 호텔에 주소 등록을 해야 한다.
비즈니스 여행객과 다국적 기업에게 이번 변화는 중국 방문 시 가장 번거로웠던 여권을 비자 센터에 두 차례 이상 택배로 보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준다. 영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15만 7천 건 이상의 일반 중국 비자가 영국 시민에게 발급됐으며, 기업들은 비자 처리 수수료와 물류비로 약 4,2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이번 정책이 공식화되면 이 비용은 하루아침에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상호주의가 명문화되지는 않았으며, 영국은 중국 국적자에 대해 여전히 비자 요건을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양국은 중국 투자자와 유학생을 위한 편의 조치를 검토하는 실무 그룹을 구성할 예정으로, 이는 브렉시트 이후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며 영국이 서비스 허브로서 입지를 재정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타머 총리는 또한 중국의 스카치 위스키 관세를 절반으로 낮추고, 인신매매 장비 단속 협력과 기후 금융 협상 재개 약속도 이끌어냈다. 인권 문제, 특히 홍콩 출판인 지미 라이 사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논의했다”고 다우닝가가 전했다. 기업계는 대체로 이번 발표를 환영했으나, 일부 국회의원은 관계가 다시 악화될 경우 중국이 무비자 조치를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용적인 조언: 기업들은 공식 시행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 예약된 비자 신청 일정을 취소하지 않는 것이 좋다. 초기 방침에 따르면 30일 무비자 체류는 관광, 회의, 단기 프로젝트, 국내 이동에 적용되나 유급 노동은 포함되지 않는다. 여행객은 기존 규정대로 도착 신고서 작성과 24시간 이내 경찰 또는 호텔에 주소 등록을 해야 한다.
출처: The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