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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캘거리 직항 노선 최초 개설 발표

1월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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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캘거리 직항 노선 최초 개설 발표
에티하드 항공은 1월 30일 북미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2026년 11월 3일부터 아부다비와 캘거리 간 직항 노선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중동과 서부 캐나다를 잇는 유일한 논스톱 항공편이 된다.

이 노선은 주 4회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되며, 에티하드의 최신 비즈니스,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객실이 제공된다. 구체적인 스케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항공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편리한 연결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 고객에게 이 노선은 전략적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캘거리는 북미 에너지 기술의 중심지이자 알버타주의 급성장하는 수소, 석유화학, 인공지능 산업의 관문이다. 직항편은 현재 유럽이나 동부 캐나다를 경유해야 하는 여정에서 5~7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물류업체들은 신선식품과 기계류 화물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여행사들은 ADNOC, 무바달라, 캐나다 에너지 대기업 간 임원들의 왕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캘거리 직항 노선 최초 개설 발표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도 관광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캐나다 여가 여행객들은 한 번의 환승으로 수도의 박물관과 맹그로브 해안선을 쉽게 방문할 수 있고, UAE 거주자들은 밴프 스키 여행이나 밴쿠버 회의 참석을 위한 출발지로 캘거리를 이상적인 장소로 여길 것이다.

이번 발표는 에티하드가 룩셈부르크와 팔마 노선을 새로 개설한 지 몇 주 만에 나온 것으로, CEO 안토노알도 네베스의 코로나 이전 운항 능력 회복과 전통적인 유럽-아시아 노선 외 네트워크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업계 분석가들은 캘거리 노선 개설이 이미 토론토 노선을 운영 중이며 2026년 몬트리올 노선도 추가할 예정인 에미레이트 항공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알버타 유전지대와 중동 프로젝트를 오가는 승무원 교대 근무가 있는 기업들은 교대 일정 재검토가 필요하다. 직항 노선 개설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피로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전용 사전 운임은 2월 중순부터 GDS 시스템에서 예약 가능할 전망이다.
출처: Gulf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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