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바르셀로나 총영사관은 2026년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비자 섬에 출장 직원을 파견해 AIRE(해외 거주 이탈리아인 등록부)에 등록된 시민들의 생체 정보 수집과 여권 신청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급증한 여권 갱신 수요와 본토 영사관 예약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신청자는 2월 23일까지 영사관에 이메일로 신청해야 하며, 명예 부영사관 사무실에 임시 설치된 작업 공간에서 사전 예약된 시간에 방문하게 됩니다. 승인된 신청서는 바르셀로나에서 출력되어 택배 또는 직접 수령 방식으로 전달됩니다. 표준 수수료는 116.20유로이며, 긴급 인도주의 사안이나 업무상 여행이 우선 처리됩니다. 스페인 내 이탈리아 파견 직원 관리팀에게 이번 출장 서비스는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만료 임박 여권 소지자는 바르셀로나나 이탈리아로 이동하지 않고 현지에서 갱신할 수 있어 업무 공백과 솅겐 지역 출입국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총영사관은 2026년 후반에 팔마 데 마요르카와 테네리페에서도 유사한 출장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시민들의 여권 수요가 전년 대비 35% 증가함에 따라 이탈리아는 영사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1일부터는 AIRE 회원이 이탈리아 내에서 전자 신분증을 신청할 수 있는 법안이 시행되지만, 해당 서비스가 완전히 가동되기 전까지는 이동식 등록 캠페인이 필수적입니다. 신청자는 작성 완료된 신청서, ICAO 기준 사진, 스페인 거주 증명서(‘엠파드로나미엔토’), 결제 영수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미성년자는 부모 양쪽의 동의가 필요하며, 비EU 부모는 반드시 직접 참석해야 합니다. 서류 미비 시 신청이 거부되므로 인사 담당자는 예약 전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