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이민 실패로 피해를 입은 영연방 주민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윈드러시 위원회 사무국과 내무부는 2026년 3월 2일 공식 양해각서(MoU)를 발표했다. 이 문서는 독립 위원회가 데이터 접근, 사건 처리 품질 모니터링, 윈드러시 보상 및 문서화 제도에 대한 체계적 문제 제기를 어떻게 수행할지 명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분기별 의사결정 시간 정보 공유, 공동 거버넌스 회의 개최, 위원회의 사건 처리 센터에 대한 예고 없는 방문 권한 등이 포함된다. 양측은 최소 3년마다 MoU를 검토해야 하며, 위원회는 운영상 장애가 발생할 경우 조기 개정을 요청할 권한을 가진다. 피해자들에게는 미해결 신분 또는 보상 청구 건의 신속한 처리와 디지털 신분 전환 과정의 투명성 강화가 약속된다. 기업 이동성 측면에서는 특히 의료, 건설, 운송 분야에서 과거 영연방 인재에 의존하는 고용주들이 신분 증명의 디지털 발급을 가속화하는 메커니즘을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oU는 내무부가 익명화된 성과 지표를 공개하도록 요구한다. 업계 단체들은 이 조치가 이민 기록 디지털화 과정에서 외부 감시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법률 전문가들은 이 합의가 법적 구속력은 없으며, 실효성은 양측의 선의와 충분한 자원 투입에 달려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