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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단체, 485 졸업 비자 수수료 갑작스런 두 배 인상에 맞서 국제 학생들 결집

3월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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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단체, 485 졸업 비자 수수료 갑작스런 두 배 인상에 맞서 국제 학생들 결집
호주 정부가 임시 졸업생 비자(서브클래스 485) 신청 수수료를 2,300호주달러에서 4,600호주달러로 두 배 인상한 지 불과 2주 만에, 유학생들이 온라인과 거리에서 반발 운동을 조직하고 있다. ‘이주 학생과 함께 서다(Stand With Migrant Students)’라는 새로운 캠페인은 3월 13일 레딧에서 행동 촉구를 시작하며, 이번 100% 수수료 인상이 학업에서 취업으로의 전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익명 증언을 모집하고 있다. 주최 측은 3월 15일, 수천 명의 학생 비자가 만료되기 이틀 전인 이날 인스타그램에 증언을 대량 공개하고, 3월 29일 멜버른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학생들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된 이번 인상이 사전 공지 없이 갑작스럽게 이뤄져, 이미 낮은 수수료를 기준으로 예산을 세우고 졸업 서류를 기다리던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호소한다. 이민 대행사들은 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하며, 일부 졸업생은 높은 수수료를 내기보다 호주를 떠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내무부는 이번 인상이 비용 회수를 반영한 조치이며 ‘영구 임시 상태(permanent temporariness)’를 줄이기 위한 개혁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하지만, 비평가들은 이 조치가 호주의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인재가 캐나다나 영국으로 유출될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한다.

기초 단체, 485 졸업 비자 수수료 갑작스런 두 배 인상에 맞서 국제 학생들 결집


호주 대학협회는 갑작스러운 비용 인상이 호주의 “미래 숙련 노동자 공급망”을 훼손할 수 있다며 전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ICT와 공학 분야에서 졸업생 비자 소지자에 의존하는 고용주들은 지원자들이 신청을 미루거나 포기할 경우 프로젝트 지연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숙련 이민 지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인재를 유치하는 주 정부들은 높은 진입 장벽이 190 비자 등 영주권 전환 경로에 적합한 후보자 풀을 줄일까 걱정하고 있다.

정책 분석가들은 졸업생 비자 수수료가 이민 전략의 새로운 격전지가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캔버라는 지원자 수를 줄이면서도 질을 높이려 하지만, 수수료 인상이라는 강경책이 저소득층 출신 졸업생, 특히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출신 STEM 전공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기업들은 내무부가 우선 직종이나 지역에 대한 수수료 면제를 도입하는지 주시하고, 이번 변화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동성 예산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출처: Reddit – r/AustraliaLeft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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