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가이민관리국(NIA)은 청명절 연휴(4월 4일~6일) 동안 약 680만 건의 입출국 심사를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226만 건으로, 2025년 대비 9.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회복세는 봄철 첫 장기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여가 여행이 주도했습니다. 외국 여권 소지자는 84만 3천 명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이 중 31만 9천 명은 무비자 입국으로 30.7% 늘어났습니다. 이는 현재 50개국을 대상으로 빠르게 확대 중인 베이징의 단독 무비자 프로그램의 상업적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는 중국의 국경 인프라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물동량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4월 6일에는 233만 명이 여권 심사를 지체 없이 통과하며 최고 처리량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국 내 인력 이동이나 경유를 계획하는 기업들은 연휴 기간의 극심한 혼잡을 고려해 업무 일정과 항공편 연결을 조정해야 합니다. 국내 항공사들도 수요 증가에 맞춰 대형 항공기를 주요 노선에 투입하고, 주요 허브 공항은 심야 대중교통을 재개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5월 초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에도 이어져 일일 이동량이 300만 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 파견 직원들은 무비자 입국 자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숙소 등록이나 다음 여정 티켓 증빙이 없으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NIA의 새로운 영어 웹사이트를 활용하면 서류 확인이 빨라져 출입국 시 갑작스러운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Xinh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