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즈만 관광개발부(ADTD)는 2026년 4월 26일, 3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는 6개월간 다양한 관광 관련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연기하는 대규모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3월 항공편 중단으로 레저 관광객이 급감하며 현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숙박업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즈만의 야간 관광세 6개월 연기, 면허 갱신 지연에 따른 벌금 전액 면제, 8월 31일 이전 개최되는 회의 및 전시회 이벤트 허가 수수료 폐지 등이 포함된다. 호텔은 2027년 1분기까지 무이자 분할 납부로 미납금을 낼 수도 있다. 이동 및 이벤트 팀에게는 프로젝트 직원 숙소 비용과 고객 회의 개최 비용이 크게 줄어들어, 이미 인근 두바이보다 10~15% 저렴한 아즈만에서의 비용 경쟁력이 강화된다. 지역 킥오프 미팅을 계획하는 기업은 객실 1박당 최대 AED 25를 절감하고, AED 350의 이벤트 허가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ADTD는 연말까지 호텔 투숙객에게 무료 박물관 입장권을 제공하고, 아즈만을 해외에 홍보하는 로드쇼 참가비도 지원해 유럽과 남아시아 시장에서 파이프라인 재구축을 노리는 DMC 및 호텔 영업팀을 돕는다. 이번 패키지는 두바이의 팬데믹 이후 수수료 완화 모델을 반영하며, 소규모 토후국들도 걸프 항공 연결이 정상화됨에 따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유치 경쟁에 적극 나설 준비가 되었음을 알린다. 기업들은 임시 비용 절감 혜택을 반영해 우선 공급업체 계약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출처: Scene Now 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