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국제항공(LX) LX147편 뉴델리발 취리히행 항공기가 4월 26일 고속 이륙 중 왼쪽 엔진에서 불꽃이 발생해 긴급 중단됐다. 에어버스 A330-343 HB-JHK 기종의 승무원은 엔진 화재를 보고했고, 기장은 즉시 전면 제동을 걸고 슬라이드 대피를 명령했다. 이 과정에서 6명의 승객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인도 조사 당국은 조류 충돌 또는 압축기 고장이 엔진 화재 원인인지 조사 중이다.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활주로는 수시간 동안 폐쇄돼 다수 항공편이 우회되었으며, 4월 28일 취리히 도착 예정이던 유럽행 연결편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스위스항공은 롤스로이스 전문가의 점검을 위해 해당 항공기를 운항 중단했으며, 이번 주 장거리 노선 일부는 통합 운항하거나 임대 항공기로 대체할 계획이다. 여행사들은 취리히 경유 기업 출장 일정에 대해 대대적인 재발권이 필요했으며, 프랑크푸르트와 비엔나 경유 대체 노선의 프리미엄 좌석 보상 좌석이 거의 소진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스위스 국적 항공사가 여전히 노후한 트렌트 700 엔진에 의존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2027~28년 예정된 에어버스 A350 도입 전까지는 위험 관리가 필수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중요 인력 이동 시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사 간 인터라인 협약과 철저한 안전 통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출처: Aviation.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