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레이드 공항은 6월 23일 저녁,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한 차이나 이스턴 항공 MU 7991편을 맞이하며 2022년 초 이후 처음으로 남호주와 중국 본토를 잇는 정기 노선을 재개했다. 주 2회 운항하는 A350-900 항공기는 8월 2일까지 북반구 여름 시즌 시범 운항을 진행하며, 탑승률과 화물 수요에 따라 운항 횟수 확대가 검토된다. 이번 노선은 프리미엄 식품과 와인 교역이 회복되는 시점에 두 수출 중심 경제를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 관광 당국은 이 노선이 연중 운항으로 전환될 경우 방문객 지출액이 최대 3,000만 호주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수입업체들도 A350의 화물칸이 편도당 20톤의 신속한 해산물 및 바이오테크 수출품을 운송할 수 있어 물류 측면에서 큰 이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노선 재개는 시드니와 멜버른 외에 두 번째 중국 진출 경로를 열어, 국방, 우주기술, 자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력들의 애들레이드 이동 시간을 단축시킨다. 고용주들은 이전에 국내 이동만을 고려했던 이주 예산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애들레이드 공항은 첫 시즌 운항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차이나 이스턴 항공은 7월 31일 이전 블록 예약 시 최대 18%의 기업 계약 할인도 진행 중이다. 여행 담당자들은 10월 중국 황금주간 기간 중 수요 급증에 대비해 미리 요금을 확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