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 항공이 5월 지역 공역이 재개된 이후 처음으로 아부다비와 다카를 잇는 직항 여객 및 화물 서비스를 시작했다. 6월 26일 오후 10시에 자이드 국제공항을 출발한 만석의 EY382편은 다음 날 아침 방글라데시 수도에 도착했으며, 항공사는 6월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를 발표했다. 주 4회 운항하는 보잉 777편은 매주 1,600석 이상의 좌석과 상당한 화물 적재 용량을 제공하며, 방글라데시 의류 수출업체와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70만 명의 방글라데시 커뮤니티를 직접 겨냥한다. 에티하드 CEO 안토노알도 네베스는 첫 비행의 수요가 “전쟁으로 인한 혼란 이후 남아시아-걸프 지역 노선의 회복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업 출장 프로그램에는 저비용 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와 에어아라비아가 주로 운영하던 노선에 비해 프리미엄급 대안이 제공되며, 평면형 비즈니스석과 아부다비의 미국 사전 출입국 심사 시설을 통한 북미 및 유럽행 원활한 연결편이 특징이다. 물류 담당자들은 이란 공역 우회로 인해 발생한 수출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에 민감한 섬유 제품의 신뢰할 수 있는 출고 옵션을 확보하게 됐다. 에티하드는 다카 도착편을 늦은 밤 아부다비 출발편과 연결해 런던, 시카고, 파리 등 23개 도시로 90분 내 환승이 가능하도록 일정표를 조정했으며, 이는 이주 노동자들의 휴가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공사는 다카 노선 개설이 남아시아 확장 계획의 첫걸음이며, 양국 간 항공 정치 문제가 해결되면 코치, 콜롬보, 카트만두 노선도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Gulf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