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이민청(Migri)은 7월 1일, 이란 국적자의 모든 국제 보호 신청에 대한 심사를 다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부터 테헤란 내의 내란으로 인해 정보 부족이 발생하면서 공정한 위험 평가가 어려워 일부 처리가 중단된 바 있다. 최근 국가 상황 재검토를 거쳐 Migri는 가장 오래된 이란인 신청서부터 우선 처리할 예정이다. 자격을 갖춘 신청자는 난민 지위, 보조 보호 또는 다른 거주 허가를 받게 되며, 부정 결정 시에는 외국인법 §149에 따라 즉시 추방 명령이 함께 내려진다. 이번 미처리 건은 수백 건에 달하며, 다수는 쉥겐 비자 체류 기간을 초과한 후 망명을 신청한 학생과 IT 전문가들이다. 헬싱키의 법률 사무소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이전에 망명 심사 지연으로 신분을 정리하지 못했던 이란인들이 빠른 취업 허가 경로를 다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고용주들은 망명 신청이 철회되거나 해결되기 전까지는 취업 기반 거주 허가가 발급되지 않는 점을 유념해야 하며, 이번 재개로 IT 및 의료 분야의 숙련 인력이 확보될 가능성이 크다. 이란 인재를 후원하는 인사 담당자들은 갑작스러운 면접 요청에 대비하고, 소득 요건 서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 Migri의 병행 처리 채널을 적극 활용할 준비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