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공안경찰국은 2026년 9월 16일부터 시행되는 승용차 탑승자 출입 절차 변경에 맞춰 이민 서비스 페이지를 업데이트했다. 정부 포털에 따르면, 국경 게이트, 헝친 항구,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검문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마카오 원 어카운트 앱의 ‘나의 출입 기록’ 기능에서 생성된 개인 맞춤형 QR 코드를 스캔해야 하며, 승객은 기존대로 주민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페이지 수정 시각은 ‘최종 수정: 2026-09-16 10:29’로 표기되어 있다. 이번 변경은 차량 통로와 보행자 전자 출입구를 통합해 체류 시간을 단축하고 서류 처리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국 본토 방문객 중 ‘홍콩·마카오 통행증’을 소지한 경우, 생체정보 동의를 신청 시 제공했다면 기존 2개 게이트 전자 출입구를 별도 사전 등록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국경 셔틀 밴을 운영하는 운송업체들은 QR 코드 기반 절차가 차량당 20~30초씩 처리 시간을 줄여, 하루 45만 건을 넘는 골든위크 성수기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털은 체류 초과 시 일일 500~800 마카오 파타카 벌금 부과와 출국 금지 후 2년간 거주 신청 제한 조치도 명확히 안내한다.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운전자 표준작업절차(SOP)를 업데이트하고, 검문소 접근 전 QR 코드 생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통로 지연을 방지해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주로 마카오 주민을 대상으로 하지만, 헝친 자유무역구와 마카오 컨퍼런스 호텔 간 투자자 로드쇼를 위해 운전기사가 동행하는 중국 본토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