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롱쉬르메르 검찰은 9월 23일, 영국으로의 야간 출발 시도 직후 뇌프샤텔-하르들로 해변에서 한 청년의 시신이 발견되자 수사를 개시했다. 목격자들은 긴급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다른 탑승 희망자들이 여전히 모래언덕에 머물고 있었다고 전했다. 당국은 피해자가 “아프리카계로 보이며” 약 20세 정도로, 과적된 고무보트에 급히 탑승하려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망 사건으로 2026년 채널 횡단 사망자는 최소 17명으로 늘어났다고 인권단체 유토피아 56가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1년 치명적인 난파 사고와 관련해 14명의 밀입국 알선자가 최대 1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밀입국 조직 재판과 맞물려 있다. 검찰은 범죄 조직들이 활동을 줄인 것이 아니라 출발 지점만 옮겼다고 주장한다. 기업들의 책임경영 프로그램 운영 측면에서는, 이번 사건이 불법 운송과 연계된 공급업체와 계약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평판 및 준법 위험을 보여준다. 법률 자문가들은 해안 물류 서비스에 대한 공급업체 심사를 강화할 것을 권고한다. 정책적으로는 NGO들이 파리 정부에 파스포르 탈랑(Passeport Talent) 제도와 같은 합법 이주 경로를 신속히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제한된 쿼터가 더 많은 이들을 위험한 해상 경로로 내몰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출처: Le Paris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