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스타의 실시간 서비스 업데이트 포털이 9월 24일 늦게 갱신되면서 “2026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철도망에서 지연 가능성”을 알렸습니다. 이로 인해 여행 시간이 최대 30분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공지에는 선로 공사로 인한 지연이 언급되었지만, 내부 관계자들은 교황 방문에 따른 인원 관리 조치가 파리 북역과 릴 유럽역에서 영국 국경청과 프랑스 PAF 부스의 EES 지문 인식 작업과 맞물려 지연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경고는 런던과 파리 간 9000-9066번 주요 열차와 브뤼셀까지 이어지는 암스테르담-파리 노선에 적용됩니다. 유로스타는 연결편 시간이 촉박한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는 더 이른 출발편을 선택하거나 CIV 협약에 따른 연결편 지연 보상 청구를 준비할 것을 권고합니다. 여행 담당자들은 기업 보험 정책을 확인해야 하며, 유로스타 표준 보상 제도 하에서는 60분 이상 지연 시 보상 한도가 티켓 가격의 50%로 제한됩니다. 유연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승객은 출발 1시간 전까지 무료로 예약 변경이 가능하지만, 9월 25일 전후로 좌석 확보가 이미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사회 회의나 무역 박람회 대표단 등 단체 이동을 계획하는 기업은 지금 바로 대체 여행 일정을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경고는 EES 도입 과정에서 여름 내내 발생한 임시 운행 취소 사태에 이은 것으로, 업계 단체들은 연말 기업 출장 성수기 전에 프랑스 정부가 ‘신속 비즈니스 통로’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행객들은 열차가 지연되더라도 세인트 판크라스 역과 파리 북역의 체크인은 각각 출발 30분, 15분 전에 마감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