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6일, 동인도에 몬순 장마가 강력하게 다시 찾아와 파트나의 제이프라카시 나라얀 국제공항 운영에 큰 차질을 빚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인용한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인디고 6E-713(콜카타-파트나)과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IX-1510(델리-파트나)을 포함한 4편의 항공편이 여러 차례 착륙 시도 실패로 콜카타와 바라나시로 우회 조치됐다. 이외 26편의 항공편은 1시간 이상 지연됐고, 한 편은 전면 취소됐다. 지속적인 비와 시속 40km 이상의 강풍이 결합된 기상 상황은 활주로 시야를 크게 저하시켜 항공관제 지상 대기 상황을 초래했다. 항공사들은 승무원과 항공기 재배치를 서두르며, 이로 인해 뭄바이, 벵갈루루, 란치 등 후속 구간 항공편에도 연쇄 지연이 발생했다. 시간에 민감한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이번 혼란은 제한된 계류 공간과 단일 활주로 구조로 여유가 적은 2급 도시 공항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비하르의 제조 허브와 서쪽의 기업 중심지를 오가는 인력 이동이 많은 기업들은 루크나우 경유 노선이나 프로젝트 일정에 여유일을 두는 등 비상 대책을 재검토하고 있다. 민간항공총국(DGCA)은 공항 운영사에 사고 후 보고서를 요청했으며, 인도 민간항공 규정(Section 3, Series M, Part IV)에 따른 기상 관련 승객 보호 의무를 항공사에 상기시켰다. 인도기상청(IMD)이 9월 29일까지 우타르프라데시와 비하르 지역에 강한 비를 예보함에 따라, 여행객들은 항공사에서 발송하는 SMS 알림을 주시하고, 기상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저녁 출발편을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