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연방 외무부(AA)는 2026년 10월 7일부터 시행되는 EU의 신규 입출국 시스템(EES)이 비EU 국가 방문객에게 미치는 영향과 2027년 중반 도입 예정인 유럽 여행 정보 및 허가 시스템(ETIAS)에 대해 업데이트된 여행 안내를 발표했습니다. EES는 이제 180일 기간 내 최대 90일 단기 체류하는 제3국 국민의 생체 정보와 입출국 시간 및 장소를 기록합니다. 이 시스템은 2026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어 독일의 항공, 육상, 해상 국경에서 완전 가동 중입니다. AA는 주요 공항의 전자여권 게이트가 이미 몇 초 만에 지문이나 얼굴 인식을 처리하지만, 초기 적응 기간 동안에는 여유 시간을 둘 것을 권고합니다. 또한,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 56개국 비자 면제 방문객에게 2027년 ETIAS 시스템 시행 시 셍겐 지역으로 출국 전 승인된 ETIAS 허가가 필요하다고 알렸습니다. 신청 비용은 7유로이며, 허가는 3년간 유효하거나 여권 만료 시까지 적용됩니다. 독일로 직원을 파견하는 기업에는 셍겐 지역 체류 일수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인사 부서는 단기 파견 일정을 꼼꼼히 추적해야 하며, 체류 초과 시 EES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동 경고가 발생해 벌금이나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AA는 다국어 안내 자료를 제작해 여행 관리자들이 배포할 것을 권장하며, 루프트한자와 여러 글로벌 여행 관리 회사들이 EES/ETIAS 준수 확인을 통합한 모바일 앱을 시범 운영 중으로, 앞으로 국경 간 이동이 더욱 원활해지면서도 데이터 활용이 강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