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뭄바이 감데비 경찰서는 BJP 국회의원 키릿 소마이야가 배우 임란 칸이 10월 10일 사법 청렴 캠페인(CJP)이 주최한 정치 시위에 참여해 시민권법 7D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한 후 이민 당국에 공문을 보냈다. 임란 칸은 해외 인도 시민권(OCI) 카드 소지자로, OCI 규정은 사전 허가 없이 정치 집회 참여를 금지하고 있다. 수사관들은 잔타르 만타르 시위 현장의 영상 증거를 수집 중이며, 외국인 지역 등록 사무소(FRRO)가 동의할 경우 칸의 OCI 카드 취소를 권고할 수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OCI 소지자가 대부분 평생 다중 입국 비자를 보유하지만, 인도 시민과 같은 정치적 권리는 없다고 지적한다. 이번 사건은 인도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하는 380만 명의 OCI 커뮤니티가 준수해야 할 의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OCI 인재를 고용하는 기업들은 직원들이 정치 활동, 언론, 선교 활동에 대한 제한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해야 하며, 위반 시 비자 취소 및 입국 금지 조치가 따를 수 있다. 이민 변호사들은 OCI 소지자에게 공개 시위 참여 전 외교부(MEA)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권고하며, 촬영이나 보도 등 직업적 이유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행사에 참석할 경우 초청장 등 증빙을 지참할 것을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