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포시스, TCS, 위프로 주식은 10월 11일 미국 PERM 제도 중단 소식에도 불구하고 보합세에서 상승 마감했다고 파이낸셜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트레이더들은 투자자들이 이전 H-1B와 L-1 정책 논쟁을 통해 이미 이민 리스크를 반영했으며, 기업들이 노출이 미미하다고 강조한 점에 안심했다고 전했다. 증권사 CLSA와 모틸랄 오스왈은 PERM 경로가 단기 프로젝트 인력 배치가 아닌 장기 영주권 희망에만 영향을 미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들은 캐나다, 동유럽, 인도 2선 도시에서의 사업 확장과 미국 내 현지 채용 증가를 구조적 헤지로 꼽았다. 이번 시장 반응은 2017년 H-1B 최저임금 법안 제안 당시 인도 IT 시장 가치가 단일 세션에 3조 5천억 루피 급감했던 상황과 대조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투자자들이 일시적 비자 문제와 클라우드 전환, 생성형 AI 계약 같은 핵심 수요 요인을 구분한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관점에서 이번 사태는 금융시장이 기업의 이민 경로 노출도를 점점 더 면밀히 관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자 구성, 현지화 비율, 평균 체류 기간 등 투명한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개하는 기업은 정책 충격 시 변동성이 덜한 경향이 있다. 이번 사례는 모빌리티 관리자들에게도 다각화 전략이 주주 가치로 이어진다는 신호다. 원활한 인재 확보는 안정적인 수익 기대와 주가 성과로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