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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질 비자 인터뷰 재예약 횟수 3회로 제한 발표

10월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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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질 비자 인터뷰 재예약 횟수 3회로 제한 발표
브라질에서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2026년 10월 21일, 영사 창구에서 새로운 장애물을 맞이했다. 상파울루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확인한 공지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 포털에서 비자 신청자는 한 비자 절차당 최대 세 번까지만 예약 취소나 변경이 가능해졌다. 이 규정은 9월 29일 조용히 시행되었으나 이번 주에야 공개되었으며, 비즈니스·관광용 B-1/B-2, 학생용 F/J, 취업용 L, H, O 등 모든 비이민 비자 카테고리에 적용된다.

그동안 브라질 신청자들은 ‘달력 서핑’이라 불리는 전략을 사용해 첫 가능한 날짜를 예약한 뒤, 더 빠른 날짜가 나오면 수십 차례 예약을 변경하며 일정을 앞당겨왔다. 영사관 측은 이 같은 행위가 플랫폼을 과부하시키고 수천 개의 미사용 시간대를 발생시켜,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대기 시간이 200일을 넘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이번 변경 제한으로 워싱턴은 대기열을 안정시키고, 자동화 봇을 이용해 빈자리를 잡아 온라인 포럼에서 되파는 대량 재판매업자들을 억제하려 한다. 실질적으로 여행객들은 이제 날짜 선택에 더 신중해야 한다. 세 번째 변경(취소 또는 일정 변경) 이후에는 시스템이 요청을 잠그며, 신청자는 새 DS-160 양식을 작성하고 185달러의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하며, CASV 생체인식 센터와 대사관/영사관 인터뷰 대기줄에 다시 서야 한다.

미국, 브라질 비자 인터뷰 재예약 횟수 3회로 제한 발표


기업의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추가 비용과 지연이 프로젝트 시작, 계절별 업무 배치, 긴급 임원 출장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미국 고객사나 본사 방문이 잦은 업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비자 예약을 확정된 여행 일정에 맞추고, 프로젝트 일정에 ‘비자 여유 기간’을 포함시키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은 불필요한 일정 변경을 막고, 각 여행자가 남은 변경 횟수를 추적하기 위해 내부 정책을 재검토 중이다.

이민 전문가들은 여권 유효기간도 주의 깊게 확인할 것을 권한다. 여권 갱신 시에도 새 절차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가 직접적으로 대기 인원을 줄이지는 않지만, 영사관 관계자들은 2~3개월 내 대기열이 더 예측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2027년 예산을 준비하는 브라질 내 기업들에는 희소식이다.

한편, 모빌리티 팀은 이 변화를 널리 알리고, 현재 진행 중인 비자 케이스를 점검하며, 단순히 달력을 조회하는 행위는 세 번 변경 제한에 포함되지 않고, 확정된 변경만 해당된다는 점을 여행자들에게 반드시 안내해야 한다.
출처: UOL Notí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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