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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의회 위원회, 미국·캐나다·호주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재개 승인

11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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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의회 위원회, 미국·캐나다·호주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재개 승인
2025년 11월 12일 새벽, 브라질 하원의 외교위원회가 미국, 캐나다, 호주 국민에 대해 브라질 방문 시 방문 비자 면제를 다시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배경 – 브라질은 2019년 이 세 나라 여행객에게 일방적으로 비자 면제를 부여하며, 접근성을 높여 관광 수입과 기업 출장 증가를 기대했다. 그러나 룰라 행정부는 2025년 4월 상호주의 원칙을 이유로 이 조치를 뒤집고, 2025년 4월 10일부터 의무화될 전자비자(80달러) 요구를 재도입했다. 항공사, 호텔 체인, 주 관광청은 이 발표 이후 북미와 오세아니아에서의 사전 예약이 최대 27% 급감했다고 경고했다.

브라질 의회 위원회, 미국·캐나다·호주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재개 승인


새 법안 내용 – 이번 법안은 비자 요구를 재도입한 대통령령을 단순히 폐지하고, 관광 또는 비즈니스 미팅 목적으로 최대 90일(1회 연장 가능)까지 비자 면제 체류를 다시 허용한다. 보고관 마르셀 반 하템(Novo-RS)은 이전 면제 기간 동안 8만 명의 추가 방문객과 3억 2,800만 헤알의 지역 소비가 발생했다고 의원들에게 전했다. 이 법안은 현재 헌법 및 사법위원회로 넘어갔으며, 전체 하원과 상원에서 고성수기 전에 신속히 표결되길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영향 – 브라질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은 환영의 뜻을 표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팀은 다시 미국과 캐나다 본사에서 상파울루나 리우로 직원 파견 시 전자비자 행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여행 관리 회사 CWT는 이전 면제 기간 동안 택배비와 처리 시간을 포함해 기업당 평균 200달러를 절감했다고 추산했다. 마이애미, 휴스턴, 토론토, 시드니에서 브라질로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비자 없는 여름’을 주제로 한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의 전망 – 법안이 양원에서 통과되더라도 대통령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 룰라 행정부는 거부권 행사 여부를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의회가 절대 다수로 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1분기 출장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전자비자 신청과 입법 동향을 동시에 주시하며, 비자 신청과 면제 가능성에 대비한 이중 계획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Correio da Manh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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