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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워프 항구, 물류업체 비상대책 가동 속 파업 관련 지연 경고

11월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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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워프 항구, 물류업체 비상대책 가동 속 파업 관련 지연 경고
컨테이너 선사와 화주들은 11월 23일 해운사 하팍로이드가 11월 23일 저녁부터 26일까지 “잠재적 항만 지연”을 경고하는 고객 안내문을 발표한 후 앤트워프 항구의 적체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경고는 앤트워프 항만 조종사와 부두 노동조합이 전국 파업 기간 동안 피켓 라인을 존중하겠다는 통보에 따른 것이다.

앤트워프 항구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화학제품 수출량을 처리하며, 독일로 향하는 자동차 부품의 주요 진입점이다. 단 24시간의 작업 중단도 북유럽 허브 전역에서 선박 접안 일정이 재조정되면서 일주일 이상의 야적장 혼잡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앤트워프 항구, 물류업체 비상대책 가동 속 파업 관련 지연 경고


포워더들은 긴급 화물을 로테르담과 지브뤼헤로 우회시키기 시작했지만, 벨기에 산업단지 주변의 트럭 운전사 부족과 예상되는 도로 봉쇄가 병목 현상을 상류로 옮길 위험이 있다. 신선식품 수입업체들은 통관을 서두르고, 컨테이너가 예상보다 오래 부두에 머무를 경우를 대비해 냉장 전원 보장도 준비하고 있다.

항만 당국은 긴급 예인과 소방 서비스는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보안 인력이 최소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터미널 출입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선박 정비를 위해 전 세계에서 출동하는 기술자들은 출입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출항 지원선 운항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앤트워프에서 대부분의 노동 쟁의는 단기간에 끝나지만, 지역 임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조종사들의 투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한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크리스마스 선적 성수기 직전 추가 ‘근무 규칙 준수’ 조치가 발생해 공급망과 해외 주재원 가구 운송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출처: Hapag-Lloyd Local Advi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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