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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호주 여행객 대상 의무 ETA 도입 시작일 2026년 2월 25일로 확정

11월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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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호주 여행객 대상 의무 ETA 도입 시작일 2026년 2월 25일로 확정
영국 내무부는 2026년 2월 25일을 전자여행허가(ETA) 제도의 시행일로 확정했습니다. 이 제도는 호주를 포함한 84개 비자 면제 국가 국민들에게 미국식 사전 승인 절차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이 날짜부터 호주 국민이 관광, 비즈니스 미팅, 단기 학업, 유급 활동 등 최대 6개월 동안 방문할 경우, 온라인 또는 앱을 통해 ETA를 신청하고 16파운드의 수수료를 지불한 뒤 여권과 연동된 디지털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항공사는 체크인 시 ETA 상태를 법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은 승객을 탑승시킨 항공사는 벌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내무부는 이 조치가 탑승 전 위험 기반 심사를 가능하게 해 국경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면 여행업계는 이 수수료를 ‘관광세’로 보고 있으며, 72시간 처리 권고로 인해 급히 여행하는 이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영국, 호주 여행객 대상 의무 ETA 도입 시작일 2026년 2월 25일로 확정


기업 이동성 프로그램에는 즉각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여행자 프로필과 온라인 예약 도구에 ETA 참조 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인사 정책에는 수수료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일부 기업은 환급 지연을 피하기 위해 선불 신용카드를 대량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영국을 경유할 때도 출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ETA가 필요해 오랫동안 존재해온 허점이 막힙니다. 잦은 출국자는 히드로나 개트윅 공항을 경유하는 다구간 여행 시 미리 신청할 것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전 연간 70만 명 이상의 호주인이 영국을 방문한 점을 고려할 때, ETA는 여행 준비 목록에 필수적이면서도 다소 불편한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파트너 국가가 유사 제도를 도입할 경우 영국 국민에게도 상호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출처: VisaHQ Global Mobil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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