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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행객들, UAE 비자 발급 중단으로 80% 거절률 직면하며 혼란 가중

11월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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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행객들, UAE 비자 발급 중단으로 80% 거절률 직면하며 혼란 가중
파키스탄 국민들이 UAE 방문을 희망하는 가운데, 이들은 상반된 메시지 속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당국은 사실상 비자 발급이 중단됐다고 주장하는 반면, 아랍에미리트 외교관들은 공식적인 금지 조치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11월 27일 상원 증언에서 살만 차우드리 내무부 차관은 UAE가 “블루(서비스) 및 외교관 여권 소지자 외에는 비자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발언은 이후 파키스탄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11월 29일 Dawn과 인터뷰한 여행사들은 단일 신청자와 첫 방문자의 비자 거절률이 70~80%에 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40세 미만 신청자들이 가장 엄격한 심사를 받는 것으로 보이며, 여행사들은 은행 잔고 증명서 강화나 가족 관계 증빙을 통해 승인 가능성을 높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일부 여행객들은 ‘거절 – 국적 기준’이라는 사유로 24시간 이내에 신청서가 반려되었다고 전하며, 반면 ‘보장된’ 승인이라는 명목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지불했으나 실제 승인을 받지 못한 사례도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결과는 기업 계획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미국 IT 기업은 여러 파키스탄 연사가 입국에 실패하자 두바이 회의를 취소했으며, 아부다비의 건설사들은 노동력 부족에 따른 파급 효과를 우려하고 있다.

파키스탄 여행객들, UAE 비자 발급 중단으로 80% 거절률 직면하며 혼란 가중


UAE 당국은 전면 금지 조치는 없으며, 각 신청서를 개별 심사한다고 강조하면서 체류 기간 초과와 최근 조직적 구걸 행위 의혹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 인력의 이동에는 긴 대기 시간이 예상되므로, 카타르나 바레인을 경유한 회의 개최를 고려하고 여러 차례 신청을 준비할 것을 권고한다.

고용주를 위한 주요 조언:
• 가능하면 관광 비자 대신 회사 후원 취업 비자로 전환할 것.
• 6개월치 은행 거래 내역과 귀국 의사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체류 초과 위험을 해소할 것.
• 프로젝트 관계자에게 인력 공백 가능성을 알리고 원격 근무 방안도 모색할 것.
출처: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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