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FIFA 초청 외국인 중 일부에 대해 캐나다 임시 거주 비자(TRV) 신청 시 지문과 사진 제출을 면제하는 임시 공공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 2월 25일 발표된 이 조치는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6년 7월 20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적용되며, 캐나다가 미국, 멕시코와 함께 남자 월드컵을 공동 개최함에 따라 비자 처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TRV 신청자는 비자 신청 센터(VAC)나 서비스 캐나다 지점에서 직접 생체정보(지문·사진) 채취 예약을 해야 하며, 이로 인해 처리 기간이 며칠에서 몇 주까지 늘어납니다. IRCC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VAC 예약 대기 시간은 성수기 평균 18일에 달합니다. 이번 면제 조치는 FIFA 직원, 계약자, 경기 심판 및 FIFA 초청장을 소지한 기타 인원 등 엄격히 한정된 그룹에만 적용되며, 이를 통해 팬과 일반 비즈니스 방문객 등 생체정보 제출 대상자의 처리 역량을 확보하려는 목적입니다. 이번 면제는 캐나다가 발표한 두 번째 월드컵 관련 특별 조치로, 2025년 12월에는 FIFA 초청 인원이 취업 허가 없이도 캐나다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이 이미 시행 중입니다. 이 두 조치는 미국과 멕시코가 발표한 공인 참가자 대상 간소화 입국 절차와도 일치합니다. IRCC의 향후 규제 계획에는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생체정보 요구 확대가 포함되어 있어, 이번 면제는 정책 방향의 변화가 아닌 일시적이고 전략적인 예외임을 시사합니다. 이동성 팀에게 중요한 점은 VIP 직원이라도 TRV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올바른 FIFA 문서를 갖춘 경우 생체정보 절차를 생략하고 온라인으로 전 과정을 제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규모 인원을 이동시키는 고용주는 초청장을 미리 수집하고 IRCC의 입국 자격 기준(범죄 기록, 과거 비자 거부, 결핵 위험 등)과 대조해야 합니다. 또한 동반 가족은 별도의 초청장이 없으면 면제 대상이 아니므로 도착 시기를 분산해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무 팁으로는 ‘생체정보 면제 대상’과 ‘생체정보 제출 대상’ 여행자를 구분하는 매트릭스를 만들고, 절약된 처리 시간을 경찰 증명서 및 건강 검진 등 후속 절차에 배분하며, 2026년 7월 20일 면제 종료일을 주시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IRCC가 정책을 연장하지 않는 한 모든 신청자가 기존 생체정보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출처: Envoy 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