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3월 16일, 아일랜드 승객들이 에미레이트 항공 EK162편 두바이행 항공편과 두 차례의 예비 운항편이 더블린 공항 실시간 출발 안내판에서 잠시 사라진 것을 발견하며 혼란에 빠졌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여행객들이 에미레이트 항공과 더블린 공항 직원에게 다급히 문의하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항공사 예약 시스템에는 평소 하루 세 편이던 운항편이 단 한 편만 표시됐다. 이후 고객 서비스 감독관은 해당 항공편이 여전히 운항 중임을 확인했으나, 두바이에서 발생한 초기 혼란으로 인해 항공기 배치가 갑작스럽게 변경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이번 혼란은 두바이 국제공항의 짙은 안개로 인한 대규모 지연 사태가 발생한 지 며칠 만에 일어난 것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럽 내 광폭기 운항 스케줄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아시아·태평양 노선으로 직원을 파견하는 기업들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유연한 티켓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해야 한다. 여행 담당자들은 자동 재예약 여부를 PNR로 확인하고, 제3자 앱에만 의존하지 말고 DAA의 ‘Flight Updates’ 출발 게이트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연결편이나 제3국 비자 도착 시점이 촉박한 경우에는 더 긴 환승 시간을 확보하거나 이스탄불 또는 도하를 경유하는 대체 항공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더블린 노선을 하루 한 편의 A380으로 축소하는 여름 스케줄이 항공기 가용성이 안정되는 대로 이번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