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항공이 2026년 여름 운항 일정을 조용히 확대했습니다.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466편을 추가 투입해 좌석 공급량이 약 580만 석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가장 큰 수혜 지역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비엔나발 바젤,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취리히 노선입니다. 이번 증편은 1분기 EES(유럽 입국 심사 시스템) 관련 불확실성으로 부진했던 예약 상황이 개선되면서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예약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입니다. 네트워크 기획자들은 많은 기업들이 회의를 ‘단일 출장 집중 일정’으로 묶고, 다도시 여행보다는 단거리 왕복을 선호한다고 전했습니다. 증편된 운항 횟수는 당일 복귀가 가능해져 숙박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동성 규정 준수 측면에서 이번 추가 운항은 비엔나 공항의 대기 문제와 맞물려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항공은 공항 당국과 협의해 새 출발편을 2차 검색대와 가장 가까운 게이트에 배정, EES 문제 해결 후 최소 연결 시간을 40분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행 담당자들은 계약 좌석 수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 좌석 공급은 주요 노선에서 기업 운임 인하를 유도할 수 있지만, 기업들이 수요 예측을 신속히 조정해야만 가능합니다. 한편, 항공사는 드림라이너 기종 확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확인하며, 원격 근무에 적합한 승객을 위한 객실 내 연결성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지역 관광청들도 이번 증편을 환영하며, 잘츠부르크와 인스브루크로의 연결성이 개선돼 관광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aeroTELE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