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15일 심야 투표에서 세임은 보건복지법 및 관련 법률 개정을 통과시켜 임시 면허로 근무하는 비EU 출신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들이 폴란드어 B2 수준 자격증을 제출할 수 있는 기한을 연장했다. 원래 2년의 유예 기간은 주로 2022년 러시아 침공 이후 신속 입국한 우크라이나 의료진을 대상으로 했으며, 2026년 5월 1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연장되지 않았다면 200여 개 지방 병원이 당장 핵심 인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새 규정에 따라 의료진은 2027년 5월 1일까지 국가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그동안은 임상 업무를 계속할 수 있다. 지지자들은 시험 인원과 교육 기회가 외국인 의료진 급증에 비해 부족하며, 대규모 이탈이 이미 대기 시간이 기록적인 군 단위 의료시설을 마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연합당 측은 언어 능력 확인 없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안전 문제를 초래한다고 반박했다. 이번 법안은 또한 교도소 내 C형 간염 및 HIV 진단 예산을 명확히 하고,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에 대한 보험 상태 장벽을 제거해 폴란드 보건 체계를 EU 공중보건 기준에 맞추려는 광범위한 노력을 반영한다. 글로벌 인력 관리팀에게는 현지 계약을 맺은 수백 명의 외국인 의료진 신분을 정리할 시간을 벌어준다. 병원 인사부서는 추가 12개월을 활용해 언어 강좌와 시험 일정을 조율하고, 면허 유효성 관련 고용 계약서 문구가 개정 법률과 일치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인력 중개업체는 지역 의료시설들이 인력 안정화를 위해 이 유예 기간을 활용하면서 우크라이나 및 벨라루스 출신 간호사 수요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