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23일, 레겐스부르크 주세청 직원들이 바이드하우스 국경 검문소 인근에서 루마니아 등록 밴을 정차시켰고, 탑승자 7명 중 39세 몰도바인이 유효한 여행 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사실을 발견했다. 연방경찰에 인계된 이 사건은 24세 루마니아인 운전자가 현금을 받고 해당 남성을 독일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가 드러나면서 급속히 확대되었다. 운전자는 현재 체류법 제96조에 따른 불법 입국 조직적 알선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몰도바인은 입국이 거부되고 2년간 솅겐 지역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으며, 법원은 추방 대기 중 구금 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2025년 10월 도입되어 최근 연장된 체코 및 폴란드와의 독일 내 솅겐 국경 임시 통제 강화 상황에서 발생했다. 바이에른과 작센 지역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물류 및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는 고용주들에게는 명확한 메시지가 전달된다. 즉, 현장 단속이 계속될 것이며, 불법 이주자를 고의로 운송하는 운송업체는 무거운 벌금과 차량 압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기업들은 운전자들에게 서류 요건을 철저히 교육하고, 국경을 넘는 직원 셔틀 운행 시 승객 명단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 정치적으로 이번 사건은 EU 집행위원회의 장기 내국경 통제 비판에 불을 지핀다. 베를린은 밀수 조직 단속을 위해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브뤼셀은 대체 치안 수단으로 충분하다고 맞서고 있다. 이 논쟁이 해결될 때까지 기업들은 계속된 단속과 바이드하우스 같은 2차 도로에서의 지연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