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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안전과 지속 가능성 문제로 론 빙하 아이스 케이브 폐쇄 청원 제기

6월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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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안전과 지속 가능성 문제로 론 빙하 아이스 케이브 폐쇄 청원 제기
환경운동가들이 토요일에 발레주 정부에 8,000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하며 로네 빙하의 인공 얼음 동굴 즉각 철거를 요구했다. 1870년부터 매년 조성된 이 동굴은 관광객들이 요금을 내고 고대 얼음을 걸어볼 수 있게 하지만, 비평가들은 터널 공사가 빙하의 녹는 속도를 가속화하고 스위스 빙하가 기록적인 속도로 후퇴하는 상황에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주장한다. 곰스 계곡의 여행사들은 지난 여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제네바와 밀라노에서 출발하는 패키지 당일 여행객이었다. 지역 상인들은 이 명소가 폐쇄되면 여름 매출이 최대 1,000만 스위스 프랑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빙하 두께가 연간 5미터씩 줄어들어 동굴 일부가 예고 없이 붕괴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해외 주재 직원들의 알프스 여행을 포함한 글로벌 모빌리티 계획 담당자들은 이 논쟁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당국이 운영 허가를 취소할 경우, 목적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홍보하는 일정이 수정되어야 하며, 보험사들은 가이드 동반 빙하 탐험을 고위험 활동으로 재분류해 보장 범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발레주 당국은 안전 검사관과 관광 위원회와 협의한 후 결정을 내릴 예정이지만, 환경 NGO들은 2027년 시즌 전에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분쟁은 스위스 관광 경제를 유지하는 것과 점점 더 제한되는 기후 현실에 적응하는 것 사이의 긴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기업 출장 담당자들은 직원들에게 여행사 보험과 안전 인증을 확인하고, 인근 방문자 센터의 증강현실 전시나 항공 관광 같은 덜 침습적인 빙하 체험을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출처: SWI swissinf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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