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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소형 국제 소포 면세 한도 연장… ‘블라우스 세금’ 부활은 9월로 연기

7월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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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소형 국제 소포 면세 한도 연장… ‘블라우스 세금’ 부활은 9월로 연기
브라질에 거주하는 해외 교민들과 국경 간 물류 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7월 6일 일시적인 숨통을 틔웠다. 상원 의장 다비 알콜룸브레가 외국에서 온 50달러 이하 소포에 부과되던 수입 관세를 일시 중단한 임시 조치(MP 1.357/2026)를 60일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한 것이다. 이 조치는 9월 9일까지 유효하며, 의회가 영구적인 제도 도입을 논의하는 동안 유지된다. 이번 조치로 브라질은 칠레(41달러)와 멕시코(50달러) 등 주요 무역 파트너들과 관세 면제 기준을 일치시켜, 최근 18% 증가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 거주하는 전문가들에게는 현지에서 구하기 어려운 노트북 부품이나 특수 식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입할 수 있는 혜택이 된다. 또한, 순환 근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들도 환영 키트나 IT 주변기기를 택배로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급여 관련 비용을 피할 수 있어 이익을 본다. 다만, 이번 유예 조치는 임시적일 뿐이다. 재무부는 일정 금액 이상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단계별 관세 체계를 마련 중이며, 300달러 주문을 49달러 이하 소포로 쪼개는 ‘마켓플레이스 분할’ 행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조치가 단계적 도입 없이 시행될 경우 비라코포스와 쿠리치바 세관에서 통관 지연이 발생하고,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을 브라질로 보내는 여행자들의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따라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1) 9월 이전에 저가 물품 배송을 서두르고, (2) 4분기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해 직원들에게 사전 안내하며, (3) 연방 세무청의 Siscomex 포털에서 관련 규제 초안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출처: Ve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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